2일 비가오는 관계로 원래 계획했던 야외수업을 포기하고 실내에서 전문 모델을 찍어보는 시간이었는데, 어땠나요? 셧터가 잘 눌러지던가요?
이날 사진반 친구들은 3~4명이 그룹이 되어 모델 촬영을 직접해보았습니다. 선생님도 바뀌고 수업내용도 더 깊어져 이제 부턴 진짜 전문가가 되어야 했는데요.
도움이 되어줄 친구가 필요한 시기인 듯하여 사진반 반장과 총무도 뽑았습니다.
총무에는 디펜(네팔), 반장에는 님유택(미얀마)씨가 뽑혔는데 님유택반장은 미얀마에서 열세살에 카메라를 잡았고 열다섯살부터는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집에서 사진관을 한다네요.
그리고 요즘은 서울에 있는 스튜디오에도 가보았다고 합니다. 스튜디오에서 친구를 도우면서 용돈도 벌어봤다구요.
이런 친구가 함께 도와준다면 우리 학생들도 곧 사진전문가가 될 수 있겠죠.
사진반 친구들 모두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