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처럼, 갯골처럼, 소금처럼
서로돌봄네트워크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서로돌봄네트워크는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와의 연계를 통해 개인의 온전한 삶과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흥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서 바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들여서 ‘바다’라고 하는데, 서로돌봄네트워크야말로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바다처럼 낮은 곳에서 차별 없이 포용하며 나눔과 공생의 길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갯벌 한가운데 구불구불 이어지는 갯골처럼 유유히, 그리고 깊숙이 다가서서 개인과 공동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서로돌봄네트워크가 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서로돌봄네트워크에 속한 모든 자원봉사 동지들과 사회복지인들이 소금처럼 묵묵히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현재의 지속 불가능한 자멸적 문명에서 온기와 생기가 가득한 사랑의 문명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행동하고 여러 행동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서로돌봄네트워크 회장 리은주
